라운딩 중 골프 선글라스 착용하시나요? 골프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이면서, 눈 건강과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눈부심이 심한 여름철뿐만 아니라 봄, 가을철에도 장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과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한 골프 선글라스는 스코어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눈부심 방지를 통해 온전히 샷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오클리의 프리즘 골프 렌즈나 루디프로젝트의 임팩트 X2 렌즈, 레보의 편광렌즈 등은 색상 대비를 통해 지형의 높납 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주고, 시야의 선명도를 높여 주기 때문에 코스 메이킹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린 언듈레이션이 잘 안 보였던 골퍼분들도 선글라스의 도움을 받아 라이를 확인하고 정교한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2022 골프 선글라스 TOP 6 추천-오클리, 루디, 나이키, 레보 등
1. 오클리(OAKLEY)
1) 오클리 플락 2.0 XL
2) 오클리 Holbrook
2. 루디프로젝트(RUDY PROJECT)
1) 루디프로젝트 컷라인, 트랠릭스, 라이돈
3. 나이키(NIKE)
1) 나이키 매버릭
2) 나이키 X3
4. 레보(REVO)
1) 레포 RE7000
하지만 골프는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여전히 선글라스 착용을 꺼리는 골퍼분들도 계시는데요, 최근 가볍고,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골프, 스포츠 선글라스가 출시되고 있으니 아래 오클리, 루디프로젝트, 나이키, 레보 등 브랜드 별 추천 글을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꼭 맞는 골프 선글라스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 오클리(OAKLEY)
'스포츠 선글라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오클리입니다. 골프 등 스포츠 활동에 있어 상당히 가볍고, 착용감이 좋기 때문에 PGA 리키 파울러, 버바 왓슨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오클리는 프리즘 로드, 딥워터 편광 등 다양한 스포츠에 맞는 선글라스 렌즈를 출시하고 있으며, 오클리가 자랑하는 프리즘 골프 렌즈는 녹색과 갈색의 대비 효과로 그린 언듈레이션과 페어웨이 컨디션을 더 잘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오클리 브랜드의 스포츠, 골프 선글라스 종류가 많아 어떤 선글라스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도 뛰어난 오클리의 대표적인 2개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오클리 플락 2.0 XL
스포츠 고글 타입의 레이 다락, 레이다 EV 모델과 함께 가장 유명한 모델 플락 2.0 XL입니다. 프리즘 골프 렌즈와 커브 렌즈가 적용되어 라운딩 중 먼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코스 언듈레이션을 조금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 받침이 높은 아시안핏을 선택하면 4~5시간의 장시간 라운딩에도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고,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라이딩, 등산, 테니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디자인 컬러도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니, 골프는 물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 오클리 HOLBROOK
다음은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의 대표 모델 오클리 홀브룩 제품입니다. 기본적인 스퀘어 프레임 디자인으로 골프는 물론 데일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오클리의 특허 렌즈가 적용되어 선명도가 뛰어나며 오 미터 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저도 골프, 데일리용으로 착용 중인 제품인데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무난한 스포츠 선글라스 제품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2. 루디프로젝트(RUDY PROJECT)
루디프로젝트는 1985년부터 스포츠 선글라스 분야의 여러 첨단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라이딩, 러닝,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골프 전용 변색 렌즈를 출시하는 등 골프 선글라스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 프로 등 KLPGA 투어 프로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1) 루디프로젝트 컷라인, 트랠릭스, 라이돈(임팩트 X2 레이저 퍼플)
루디프로젝트의 선글라스 제품 라인은 워낙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디자인, 컬러 선택이 어렵기도 한데요, 저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디자인, 컬러 요소는 개인의 취양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매장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렌즈만큼은 꼭 임팩트 X2 레이저 퍼플 변색렌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골프 필드 환경에 특화된 이 렌즈는 빛의 양에 따라 색이 변해 그린 언듈레이션이나 잔디의 난반사 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어떤 기상 상황에서도 시야를 이상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비록 가격대는 조금 높지만, 착용감, 무게감, 광학적 품질 등 모든 분야에서 퍼포먼스가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3. 나이키(NIKE)
말이 필요 없는 스포츠 1위 브랜드이죠. 나이키 선글라스는 골프 전용 렌즈로는 출시되고 있지 않지만, 활용도가 높고 착용감이 뛰어나 KLPGA 투어 최혜진, 남소영 프로를 비롯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1) 나이키 메버릭
첫 번째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배 버릭 선글라스입니다. 유연한 소재의 경량 프레임과 상당히 부드러운 템플 암(안경다리 부분)이 사용되어 골프 스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코받침 부분에 통풍구가 있어 습기 차는 것과 더운 날씨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 중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2) 나이키 X3
다음은 나이키 X3 제품입니다. 매버릭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로 투명도가 뛰어나고 고무 슬리브를 템플 암에 활용하여 조금 더 역동적인 스포츠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내구성과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고, 무려 16종의 팀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골프뿐만 아니라 라이딩, 테니스 등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 레보(REVO)
레보라는 브랜드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1985년 탄생한 브랜드로 렌즈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레보 선글라스만의 독창적인 LIGHT MANAGEMENT SYSTEM 기술은 투명하면서도 뚜렷한 편광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오클리, 나이키보다 레보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주 탐험을 위해 개발된 NASA의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 미러 코팅 렌즈를 제작하여 자외선과 가시광선은 확실하게 차단하면서도 조금 어두운 곳에도 높은 투명도로 착용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야간 라이딩 등 스포츠 선글라스의 렌즈 성능을 중시하는 마니아 층이 늘고 있습니다.
1) 레보 RE7000 LAFAYETTE
KPGA 서요섭 프로가 착용했던 모델, 레보 RE7000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가로 폭을 키워 자외선 차단 효과와 디자인, 착용감을 보완했습니다. 디자인은 스포티함과 데일리용 선글라스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눈의 편안함이나 착용감에서 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렌즈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기존 오클리나 루디프로젝트의 선글라스를 착용해봤으나 착용감에 있어 조금 뜬다는 느낌이 들거나 시각적으로 편안함이 부족하다고 느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