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화이자로 부스터 샷 맞고 설사 부작용?/피해보상

화이자 백신

전국 완전 접종률이 79.3%까지 올라왔지만 신규 확진자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 헬스장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부스터 샷을 맞기로 했습니다. 저는 모더나만 선택이 가능해서 모더나를 선택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모더나를 맞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화이자로 변경하면 좋을 거 같다고 해서 화이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 9시에 부스터 샷을 맞았는데 오후 4시쯤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설사 부작용을 쳐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백신의 정보와 함께 부작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 이 두 종류의 백신이 해당됩니다.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겨있는 mRNA를 투입하여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생성, 면역역을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화이자 백신 일반적인 부작용

미국에서는 mRNA 화이자 접종 후 16세 이상의 남자 청소년, 젊은 연령의 남자에게서 심근염(심장 근육에 발생한 염증), 심낭염(심장을 둘러싼 막에 생기는 염증) 100만 명당 4.4명 발생 등이 보고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사 맞은 팔은 통증, 조홍, 부어오름이 나타나고 몸 전체는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는 헐떡거리거나 숨 가쁨, 설사, 복통, 입술, 얼굴, 목구멍 등의 두드러기 간지러움, 부어오름이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설사 증상

최근 화이자 접종자가 많아진 이후 방귀 잦아짐,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유는 mRNA 백신의 성분 중에 '폴리에틸렌 글리콜'성분이 헛배, 설사, 가스차는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때문에 일시적인 것으로 방귀나 가스참, 설사가 잦아진 것은 하루, 이틀이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합니다. 걱정할 만큼 사례가 많거나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질 경우 탈수, 실신 까지도 할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에 가거나 가정의학과나 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 완화 방법

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을 줄이시려면 깨끗한 수건을 차갑게 적셔 해당 부위에 덮어주시고 팔을 가볍게 돌려주어 운동을 하거나 팔을 움직여 주도록 합니다.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옷을 얇게 입어 줍니다. 또한 일반적인 증세 같은 경우에는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 해열 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미리 준비하셔서 이상 증세 발현 시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백신 접종 전 미리 복용 권장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해열진통제만으로 해결이 안 될 수 있으니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반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이상반응을 체크하고 대응방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피해 국가보상체계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피해보상 신청기준을 본인부담금 제한 없음으로 완화하여 보상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보건소에 보상 신청을 하고 질병관리청에서 검토 후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서류 구비를 참고하시고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으시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국번 없이 1339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