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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 용어 골프룰 규칙집 벌타규정

골프에는 다양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라운딩 도중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더라도 골프 벌타 규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골프 벌타 규정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골프 벌타 규정

 

1. 규정 클럽 개수보다 더 많은 클럽 보유

골프에서는 최대 14개 클럽까지 들고 가실 수가 있습니다. 14개보다 적게는 보유할 수 있지만 많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많은 경우에는 플레이하는 모든 홀에 대해 페널티 스트로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동반자 공을 친 경우

누가 남의 공을 칠까 하지만 라운딩 도중에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따라서 본인 공을 식별할 수 있는 마크를 그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잘못된 공을 플레이했을 경우에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2 벌타 페널티가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러프에서 공을 식별하기가 힘든 경우 동반자에게 알리고 티로 마크를 한 뒤 조심히 들어 올려 식별만 하고 다시 그 자리에 놓아야 합니다.

3. 스코어카드에 잘못된 스코어 기록

실제로 기록한 스코어보다 낮은 스코어를 적게 된다면 그것은 실격 사유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점수를 잘못 계산을 하여 본인이 기록한 타수보다 더 많은 스코어를 적었을 때는 벌타가 없습니다. 본인 스코어는 본인이 제대로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어드레스에 들어간 후 공이 움직였을 경우

드라이버 티샷을 하려고 티를 꽂고 공을 올린 뒤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 경우 강풍으로 인해 공이 떨어진다면 그것은 1벌타가 부여가 됩니다. 따라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티샷을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5. 공을 건드는 경우

러프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 공 주변에 나뭇잎이나 작은 돌과 같은 방해물을 벌타 없이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1 벌타를 받게 됩니다.

6.OB(Out of Bounds)

공이 OB 경계선을 벗어난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그 자리에서 치거나 국내 같은 경우 OB 티가 만들어져 있어 2 벌타를 받고 OB 티에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드라이버가 OB로 빠졌을 경우 드라이버를 한번 더 치게 되면 3번째 샷이 되는 것이고 OB 티에서 치게 되면 4번째 샷이 됩니다.

7. 해저드

공이 만약 해저드에 빠졌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해저드 빠진 곳에서 공이 칠 수 있는 상태라면 벌타 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칠 수 없는 경우라면 1 벌타를 받고 원래 쳤던 곳에서 다시 진행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1 벌타를 받고 해저드 경계선을 최후로 넘은 시점에서 홀과 일직선 뒤에서 드롭을 한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드라이버 샷이 해저드로 나갔다면 국내에서는 해저드 티가 있어 1 벌타를 받고 해저드 티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8. 공이 칠 수 없는 곳에 위치한 경우

공이 나무 위에 있거나 나무가 바로 뒤에 있어 스윙이 도저히 되지 않는 곳에 있는 경우 플레이할 수 없음을 선언하고 1 벌타를 받고 드롭이 가능합니다. 최대 2개 클럽 길이 내에서 홀과 먼 쪽으로 드롭을 해야 합니다.

9. 백스윙 중 물에 닿을 경우

공이 해저드 주변에 위치해 있어 백스윙을 했을 때 클럽의 헤드가 물에 닿는 경우에는 벌타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운스윙은 물에 닿아도 벌타가 부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백스윙 중 물에 닿을 경우 2 벌타가 부과됩니다.

이상으로 골프 용어 벌타 규정 등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