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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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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방역패스' 잠정중단 3월부터 '방역 패스' 잠정 중단 새 변이 없으면 중단 계속 접종 증명제도, 음성 확인제도 등 일병 '방역 패스'가 3월 1일 0시부터 전면 중단된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 패스 중단은 계속 유지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방역, 의료 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등을 감안, 3월부터 방역 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 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 패스를 적용 중인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 집회, 행사에도 방역 패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QR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진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 전략 반장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재편하면서 밀접접촉자, 미 접종자 차단 조치들..
백신 맞은 후 '90분간 운동 '했더니 항체 늘었다? 접종 직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 백신 보조제 역할 연구진 "운동이 백신 부작용 증가?.. 증거 없음 백신을 맞은 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많은 항체가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아이오와주립대 연구진은 독감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직후 9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뇌, 행동과 면역'에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1시간 30분 동안 고정식 자전거를 타거나 빠르게 걷기 운동을 했더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항체가 생겼다. 운동이 일종의 백신 보조제 역할을 한 셈이다. 앞서 규칙적인 운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의 감염 및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은 ..
코로나 시대 헬스케어 사업 어떻게 성장했을까? 코로나 위기는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건강에 큰 관심을 갖게 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기업은 온라인 개입을 활용한 건강 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기업은 고객의 실질적인 건강 행동의 변화, 즉 트랜스포메이션을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기업 중 상당수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건강 행동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건강 관리를 둘러싼 고객의 행동 변화를 도모하는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자 "팬데믹 이후 입증..
디스크 말고 손,발 저리는 원인이 있다? 몸 곳곳이 저리면 혈액순환 문제나 디스크 질환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실제 목 디스크 질환이 발생하면 손이 저리고 손가락에 '찌릿'한 느낌을 받게 된다. 목 뼈 사이 디스크가 탈출되거나 파열되면서 경추 신경이 척수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어깨, 팔, 손이 저리거나 아플 수 있으며, 목이 뻐근해지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과 함께 목덜미의 뻣뻣한 느낌,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척추 디스크의 경우 다리 옆쪽, 뒤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며, 척추관 협착증은 발목,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저림, 허리 통증이 생긴다. 디스크 질환 외에 다발말초신경병증, 손목터널 증후군 또한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발 말초신경병증은 우리 몸 전체에 퍼져있는 말초신경이 동시에 손상되는 질환으로, 손..
탄수화물 잘 먹는 법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려면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간의 체중 감량 효과는 크지 ㅇ낳다. 다이어트 효과가 오래가려면 지방을 포함한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고 운동도 해야 한다. 무조건 끊을 수도 없는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탄수화물 무조건 끊을 수 없는 이유 탄수화물은 식물의 열매(곡류, 과일), 뿌리(고구마, 무 등) 줄기(감자 등)에 많다.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다. 단백질이나 지질과 결합해 몸속 세포의 기능, 면역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적정량을 꼭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걸린 사람의 동거인, 격리방법 24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을 돌파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와 관찰이 필요한 가족 등 동거인도 늘었다. 확진자 동거인의 자가격리는 어떻게 격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PCR 검사받고 7일간 격리해야 확진자의 동거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 같은 공간을 사용했기에 감염 가능성이 높다. 그 때문에 확진자의 동거인은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 접종 동거인의 경우 반드시 격리를 해야 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인 동거인은 격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때 백신 접종 완료자란 3차 접종 완료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이상 90일 이내, 최근 90일 이내에 확진되었던 자를 의미한다. 백신 미 접종 동거인의 격리기간은 최초 확진자와 같아. 확진자의 검체채취일부터 7..
친구가 남긴 음식 먹고 다리 절단 미국에서 친구가 남긴 음식을 먹은 후 세균 감염으로 양쪽 다리를 절단한 남서(19세)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폭스뉴스, 더 선 등 외신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패혈증으로 다리를 절단한 A 씨의 사연을 지난 21일 보도했다. A 씨는 룸메이트가 먹다 남긴 음식을 냉장고에서 꺼내먹은 뒤 복통과 매스꺼움을 호소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체온이 치솟자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장 손상이 진행되고 혈액 응고의 징후도 보였다. 그는 26일 만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피부 괴사로 인해 무릎 아래 두 다리와 손가락 10개를 모두 절단해야 했다. -음식에 묻은 친구의 침 수막구균 감염증-> 패혈증 검사 결과 A 씨는 음식에 묻은 친구의 침을 통해 수막구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균은 수막구..
과식한 날 어느쪽으로 누워야 좋을까? 사람마다 잠을 잘 때 선호하는 자세가 다르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사람도 있다. 나에게 익숙한 자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꼭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없다. 건강 상태에 따라 더 바람직한 수면 자세가 있다. 과식했다면 주말에는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속이 불편해진다. 특히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계속해서 기름진 식사와 간식, 술을 먹었다면 수면 자세가 중요하다. 과식을 한 후 간헐적으로 위산 역류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가슴이 불타는 듯하거나 통증,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나는 것.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식도 염증을 말한다. 이러한 역류성 시도염을 예방하고 소화를 촉진하려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